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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배경 및 제품 소개
LG생활건강 ‘루:’는 녹차의 시배지(始培地 : 녹차 재배가 처음 시작된 곳)로 유명한 중국 절강성 천태산맥 800m 고산지대에 조성된 55만평의 녹차밭에서 녹차잎을 공급받고 있다. 이곳은 고산 운무(雲霧)의 자연환경과 대량 생산이 가능한 넓은 녹차밭, 그리고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의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재배로 유명한 세계 최대의 정통 녹차 생산지이다. 천태산맥 녹차밭은 1년 내내 구름과 안개로 뒤덮여 천연 차광재배가 가능한 곳. ‘루:’는 이런 천혜의 환경에서 태양 직사광선을 받지 않고 자란 옥로차(玉露茶)로 맛이 달콤하면서, 떫고 쓴맛이 적다.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최상급 녹차를 찾기 위해 국내를 비롯하여 대만, 일본 등 여러 곳을 비교 검토한 결과 이곳을 선정, 55만평의 녹차밭을 확보해 우수한 품질의 녹차잎을 공급받고 있다. 특히 이 녹차밭은 한국인이 100%의 지분을 투자해 안정적 원료수급이 가능하고, 한국인이 연중 상주하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곳이다. 녹차잎을 딴 시기에 따라 우전, 세작, 운작, 선작의 4가지 종류가 있으며, 잎차, 티백, 분말의 세 가지 형태를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마케팅 전략
LG생활건강의 시장 분석결과에 따르면, 미래 녹차시장은 웰빙 등의 사회적 흐름과 함께 가격보다도 건강을 중요시하고, 떫지 않은 고급스러운 맛과 향을 추구하며, 녹차의 정통성과 문화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해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현미녹차 등 티백 위주의 저가 녹차와 현저히 차별화된 고가의 프리미엄 순녹차로 ‘루:’를 포지셔닝하고 있다.
현재 국내시장은 현미녹차가 50%이상을 점유율로 주류를 이루고 있다. 프리미엄 녹차의 핵심요소는 원료의 차별화. LG생활건강은 떫은맛이 없는 고급 녹차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보성, 제주 등 국내 원산지를 벗어나 중국으로 진출했다.
기존의 현미녹차가 저가 원료의 떫은맛을 현미의 구수한 맛으로 가려 대중적인 기호에 맞추어 왔다면, ‘루:’는 고급 원료를 사용해 녹차 본연의 맛을 추구한 것이다.
이에 따라 브랜드 이름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차가 처음 재배되고 가장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는 차의 명가 중국산임을 강조하기 위해 중국어로 녹차의 초록을 의미하는 ‘綠(LU:)’를 사용했고, 차의 원류임을 강조하기 위해 ‘티엣오리진(Tea at Origi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사용하여 ‘티엣오리진 루:’로 표기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우수한 품질의 원료를 바탕으로 저가의 가격 경쟁을 지양하고, 차별화된 고급 순녹차임을 강조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우전 잎차 70g 6만원, 세작 잎차 70g 4만원, 운작 15티백 7천원, 선작 20티백 2,800원 등 품종과 규격에 따라 다양하다.



제공 : AD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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