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도 1위, 그러나 인지도는 5위’ 포스코건설이 조사한 더샵의 브랜드 지표입니다. ‘주거의 본(本)이 되다’라는 더샵의 슬로건처럼 한번 더샵에 산 사람은 더샵의 매력의 푹 빠지게 되지만, 그런 매력을 많은 사람이 모르고 있는거죠. 이런 더샵의 가치를 알리고, 주거 브랜드의 탑티어로 올리기 위해 고민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급스러운 아파트에 살기를 원하고, 이런 니즈에 맞춰 아파트 브랜드들이 얼마나 편하고 고급스러운 생활을 보낼 수 있는지 얘기하고 있습니다. 더샵은 탑티어로 올라기기 위해 이런 시장의 기조와 다른 차별성. 그리고 격이 다른 프리미엄함 양쪽 모두를 보여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격이 다른 프리미엄과 프리미엄과는 차별적인 모습. 모순된 2가지를 이어줄 하나의 연결고리를 찾던 중 요즘 화두인 ESG와 포스코 그룹의 기업시민 정신 그리고 최근 포스코 그룹의 Green Tomorrow를 보면서 프리미엄 다음의 가치를 Green으로 규정하게 되었습니다.
포스코건설의 광고주와 홍보팀분들 모두가 프리미엄 강조에서 친환경으로 방향을 트는 것을 지지해 주셨고, 더샵의 키메시지인 ‘더샵에 산다는 것은 지구의 내일까지 생각한다는 것(Green Life With THE SHARP)'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아파트
‘더샵에 산다는 것은 지구의 내일까지 생각한다는 것’ 막상 들으면 아파트에 사는 거랑 지구의 내일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의문이 들 것 같습니다. 갈수록 똑똑한 소비, 가치있는 소비, 착한 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주거환경이 지향하는 점이 친환경인 것처럼 더샵도 그린 라이프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왔습니다.
그럼 더샵은 그린라이프를 어떻게 이어왔을까요? 설계양식에 ESG를 담아 ‘바이오 필리아’라는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 양식을 만들었습니다.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설계의도에 따라 더샵만의 특화 설계를 통해 제작한 세대 내 정원 바이오 필릭 테라스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조깅코스, 아파트 시공에 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인 시멘트를 사용하는 등 광고에서 바이오 필리아의 미래지향적이지만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보여주어 더샵의 그린라이프에 대해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이렇듯 광고 전반에서 친환경 팩트들을 노출하여 지구 환경을 지키고 친환경 미래 비전을 실현해나가는 브랜드의 면모를 전달하며, 더샵에 산다는 것은 지구의 내일까지 생각한다(Green Life With THE SHARP)'는 메시지를 담아 ‘친환경 아파트' 이미지를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김수현이 부르는 비틀즈의 명곡
단순히 더샵이 친환경적인 활동을 한다 라고 전달하기엔 격이 다른 프리미엄함을 보여주기 어려웠습니다. 더샵의 친환경 팩트를 프리미엄하게 소개하고 더샵 입주민의 친환경적인 삶을 드라마틱하게 전달하기 위해 배우 김수현을 더샵 입주민들의 삶을 지켜보는 관조자로 등장시켜, 더샵의 친환경 요소를 경험, 이웃과의 교감을 통해 입주민들의 일상을 감성적이게 전달했습니다. 특히, 김수현이 광고 마지막에 부른 비틀즈의 명곡 ‘Hey Jude’를 사용하여 드라마틱한 임팩트를 주고자 했습니다.
영상 초반에 나오는 우리가 사는 지구.
더 오래 깨끗한 지구에서 살아가려면 모두가 그린라이프를 실천해야할 때, 우리가 사는 아파트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Hey Jude’의 노랫말 'Make it better'처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 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