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쿠팡이츠; 한 번에 한집배달_중국요리편
본 광고 영상은 2020년 12월 28일 첫 방영한 광고 영상이다. 광고의 첫 시작은 중국음식 요리 과정을 먹음직스럽게 보여준다. 그 후 운동 선수들이 모여 중국요리 배달을 시키면서 광고 영상이 시작된다. 중국 요리를 배달시킨 후 ‘불었네?’ 라는 대사와 함께 영상 속 인물들은 음식과 주문자를 비난한다. 그리고 쿠팡 이츠로 재배달을 시켜 ‘맛집도 바로 먹어야 맛집’ 이라는 문구를 보인다. 이 문구에서는 특히 ‘바로’와 ‘맛집’을 강조하고 있다.
2. WHAT T0 SAY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로 언택트 문화생활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그에 따라 음식 배달대행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에 따라 경쟁 업체들 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중 쿠팡 이츠는 ‘다건배달’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1) What to say?
본 광고 영상에서는 다건배달의 부정적인 측면을 보여준다. 중국음식의 면요리는 빨리 불어버리기 때문에 다건 배달을 할 경우 아무리 맛집이어도 본연의 맛을 유지하기 힘들다
2) How to say
쿠팡 이츠는 가장 처음 시청자들에게 청각, 시각적 요소를 통해 먹음직스러운 음식 조리 과정으로 식욕을 돋군다. 얼마 후, 운동선수들이 배달음식을 시켜 먹은 후 ‘불었네?’라며 맛집에 대한 비난을 한다.
쿠팡 이츠로 재배달을 하여 바로 먹어야한다는 문구를 강조한다. 바로 쿠팡 이츠만의 ‘단건 배달’을 우리의 일상에서 볼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한다.
3. Creative hook
쿠팡이츠 한번에 한집 배달 광고 영상은 총 3편의 시리즈 광고 영상이다. 3편의 광고영상에서 동일하게 보여지는 Creative hook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Brand concept
단건 배달
2) Creative hook
(1) 주문자가 음식을 받은 후 ‘다~~~000네?’ (ex 다 식었네? 다 굳었네? 등) 라는 대사
(2) 쿠팡이츠 어플리케이션으로 들어가 주문을 하자 식당에서 광고 모델이 주문자에게 바로 가져가는 영상처리
(3) ‘맛집도 바로 먹어야 맛집’이라는 심플한 비주얼과 카피메세지 전달
4. 결론
쿠팡 이츠는 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 위하여 우리가 배달 음식을 시켰을 때, 불편한 부분을 꼬집고, 시청자의 공감을 유발한다. 또한, 심플한 카피메세지와 쿠팡이츠만의 오디오 배경으로 시각, 청각적 자극을 시켜 시청자들에게 한 번 더 각인시키는 영상이다. 본 광고 영상을 통해 ‘단건 배달’을 시작하는 경쟁 업체들이 많아졌으며, 쿠팡 이츠의 사용자 수도 늘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핵심 내용을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한 광고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