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의 밥상을 책임지는 명실상부 국민 식품브랜드 CJ 비비고. 단순한 가정간편식을 넘어 소비자들의 열렬한 사랑과 지지를 받는 러브마크로 도약하고자 21년 3월 ‘잘 먹었습니다’ 브랜드 캠페인을 런칭했다
“이성과 감성의 근본적인 차이는 이성은 결론을 낳는데 반해 감성은 행동을 낳는다는 점이다”
러브마크의 저자 케빈로버츠의 이 한마디처럼,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해 우리 브랜드 ‘비비고’의 충성고객으로 만들고자 했다.
하지만, 어설픈 감성소구는 소비자에게 허황된 이야기로 비춰지기 십상인 법. 우리의 이야기가 기반없는 허황된 이야기로 비춰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비비고가 자리하는 곳, 바로 식탁 앞 상황’에서 공감 이야기를 찾고자 했다. 그리고 우리는 공감의 씨앗으로 이 식탁 앞 상황에서 습관처럼 당연시 내뱉는 이 한마디, “잘 먹었습니다”에 주목했다.
“잘 먹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식사를 끝마친 후 “잘 먹었습니다”라는 이 한마디를 습관적으로, 별 의미없이 전하고 있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이 ‘잘 먹었습니다’ 한마디에는 깊은 울림과 따뜻한 마음들이 담겨져 있다. 대접받는 이를 위해 정성을 다하는 마음, 차려준 이에 대해 전하고 싶은 “고마워~” “사랑해” “수고했어” 등의 마음이 바로 그것이다. 식탁 앞 이 연결되지 못했던 마음들은 식사 후 내뱉는 ‘잘 먹었습니다’ 이 한마디에 응축되어 서로에게 온전하게 전해진다
비비고는 이렇게 이번 캠페인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잘 먹었습니다"라는 말이 어떤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지를 전하고자 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잘 먹었습니다” 이 한마디처럼 정성들인 한 상을 차리고, 대접받는 모든 이를 이어주고 매개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했다.
‘잘 먹었습니다’ 이 한마디에 담긴 마음에 공감한다면, 오늘 누군가가 당신을 위해 정성으로 차린 한상을 배불리 먹고, 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잘 먹었습니다’ 한마디에 녹여 전달해보는 것은 어떨까?